이름 / 나이 / 성별 / 키, 체중

이쥬인 코우가伊集院 光冴

17세, 남성, 182cm, 76kg, 2-4

CV. 미야노 마모루 宮野真守

성격 

뻔뻔함/마이페이스/낙천적인

시종일관 웃고있는 그의 미소가 거둬져도 얼굴에 두껍게 깔린 철판은 거둬질 줄을 몰랐다. 뻔뻔하고, 느긋하고, 그렇기에 사람을 대하는 데 스스럼이 없는... 자꾸만 본인의 페이스에 휘말리게 만드는 얄미운 그를 어쩐지 미워할 수 없어!-라는것이 대체적인 평가. 또한 전형적인 낙천가로, 매사에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뭐든 적당히 해결한다.

대담한/괴짜/쇼맨십이 강한

암만 괴이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들 그의 기행은 멈출 줄을 몰랐고, 그는 그것을 지독한 직업병이라 설명했지만 애초부터 그는 담력이 강한 인간이었다. 활동성이라곤 쥐뿔도 없어보이는 옷을 고집하는 것은 그의 마지막 자존심이자 마술사로서의 긍지일지도 모른다. -아직 마술사로 취업도 안 했으면서.

 

기타

(주)EJ 엔지니어링

이쥬인 가家 소유의, 졸업 후 그가 당연히 물려받았어야 할 회사...였으나, 난데없는 '낭만'을 추구하며 후계자가 되길 거부하자 부모님의 속은 날이 갈수록 타들어간다고.

의수

중학생 시절 차 사고로 잃은 오른팔을 의수로 대체하여 지낸다. 부모를 닮았는지 기계공학에 상당한 재능이 있으며, 의수의 유지보수는 전부 본인이 도맡아 하고 있다. 기계공학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장래희망-마술사를 택한 이유는 단순히 낭만 탓. 누군가 의수에 대해 묻는다면, 분리마술을 하다 사고가 났다며 웃어넘긴다.

그 외… 

-타인에게는 나이 상관없이 대부분 존댓말을 사용하나 내키면 제멋대로 말을 놓기도 한다.

-장래희망은 당연하게도 마술사.

-좋아하는 것은 낭만! 이상! 현실에서 한 발짝 멀어질 수 있는것이라면 뭐든.

-싫어하는 것은 염세주의. 그렇게 살면 안 피곤하세요? -그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 그리고 아픈 건 역시 싫습니다~.

비밀설정

사고 이후로 끊이질 않는, 지독한 환상통을 겪는것이 괴로워 스스로를 망상 속에 가둬버렸다. 또한 스스로를 마술사가 아닌, '마법사'라고 생각하고 있다.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매사에 낙천적이고 긍정적일 수 있는 이유는 단순히 현실을 똑바로 마주하지 않기 때문. 한마디로 말해, 지독한 몽상가이자 현실도피자라는 소리다.